모니터 거치대
최근에 방을 옮기고 나서 의자에 앉았을때 시야가 모니터랑 일직선이 되지않아서 장시간 바라보면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 기존에는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했지만 좀더 효율적인 공간과 더불어 점점 거묵목이 되고 있어 모든걸 해결하고자 모니터 거치대, 일명 모니터암을 구매하게 되었다.
높낮이 조절 및 공관활용에 유용해서 왜 지금껏 안썻나 싶을정도다..
그 외에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다양한 브랜드가 많이 있었으나 일단 출발은 카멜로 정했다.
스펙
제품명 |
GMA-2 |
제조사 |
(주)카멜인터내셔널 (카멜마운트) |
거치대수 |
1대 |
위치조절 |
상하, 좌우 |
각도조절 |
스위블(좌우), 틸트(상하), 피봇(회전) |
특징 |
가스스프링, 미끄럼방지 |
베사규격 | 75mm, 100mm |
지탱무게 |
8kg |
색상 |
화이트 |
가격 |
49,500원 |
카멜마운트 GMA-2
주말에 주문하고 화요일에 수령한녀석, 드디어 도착했다.
무지박스에 간단한 코팅으로 되어있었다.
구성품은 A ~ E까지 봉지랑 나머지도 비닐에(벗겼음) 감싸서 왔으며 설명서도같이 동봉되어있다.
일단 시작전에 모습..
왼쪽 27인치에다가 걸예정이고, 오른쪽 22인치에다가는 조만간 다른녀석으로 걸어줄 예정이다.
기존 스탠드형인데 이제 저 스탠드를 분리해주기로한다.
책상아래에 ㄷ가 형태로 모니터암을 고정 시킬건데 책상의 형태가 저렇게 각파이프로 지지하고 있어서 같이 물릴수있게 보강할것이 필요했다.
(솔직히 안해도 상관없긴 하겠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하고자 근처에서 찾아보기로한다.)
예전에 조립하고 남은 다루끼인데 사이즈가 기존꺼랑 딱 맞는 20mm였다..
완벽해
아래에 돌려서 고정하고, 위에서는 높이를 조절한후 고정시킨다.
기존 모니터는 얼마전 구입한 한성 퀀텀닷 모니터 TFG27Q14VQ 게이밍모니터이며, 뒷부분의 스탠드형 거치대를 제거해주고 내부에 있는 나사들을 전부 빼주었다.
뺀 나사들은 배사홀 거치대를 장착하기엔 길이가 부족해서 기존 퀀텀닷 모니터에 있는 다른 여분의 긴 나사로 대채해서 고정해주었다.
위 아래 길이가 다르긴하지만 UP, DOWN으로 써져있어서 찾는데 큰어려움은 없었다.
카멜마운트에 있는 베사 고정킷을 기존 모니터에 물려주었다.
그리고나서 마지막 거치대를 고정한후 모니터를 위에서 아래로 뚝 넣으면 딸칵소리와 함께 고정된다. 베사홀뒤에 나사한개가 있는데 그걸로 마저 베사를 고정 할 수 있었다.
아직 장력 조정을 안해서 모니터가 인사만 하고있는데, 육모렌치로 구간 별로 장력 조정을 해서 고정시켜줄수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약간 힘이 약해보이는건 기분탓일가.. 일단 써봐야 알듯하다.
결국 숙여지는 부분은 장력을 최대로해서 조여놨다.. 모니터가 무거운 편은아닌데 살짝 아쉬움이.. 오른쪽에 있는 작은 모니터도 다른 제품으로 조만간 달을 예정이다.
간단한평
- 기존 높이보다 많이 올라갔으며 상하, 좌우 자유롭게 위치를 바꿀수 있어서 좋다.
- 책상공간이 엄청 넓어졌다. 이제 저기위에서 반찬을 많이 올려놓아도 문제가없다.(?)
- 모니터암이 처음이라 아직은 좀더 써봐야 알듯하지만 일단은 위치감과 공간감에 만족한다.
- 무거운 모니터라면 좀 더 높은가격대의 모니터암이나 타사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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