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터이펙트 #6 컴포지션 셋팅

에프터이펙트에서 작업에 가장 중요한 Composition Settings(컴포지션 셋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은 CC 2017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컴포지션 생성하기

프로젝트패널에서 우클릭해서 [New Composition...]을 클릭하거나, 하단 좌에서 3번째 아이콘, 혹은 상단메뉴 [Composition]에서 [New Composition...]을 클릭하거나, 단축키 [Ctrl + N]를 이용해서 새로운 컴포지션을생성 할 수 있습니다.

 

컴포지션 셋팅하기

01. Composition Name: 현재 컴포지션 이름 설정

02. Preset: 미리 설정된 해상도 프리셋 리스트

03. Width/Height: 컴포지션의 가로/세로 길이 수치 설정

04. Lock Aspect Ratio to n:n: 크기(가로/세로) 비율 고정

05. Pixel Aspect Ratio: 픽셀 가로/세로 비율 정하기

06. Frame Rate: 초당 프레임 설정

07. Drop Fame/Non Drop Fame: 실제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프레임/모든 프레임으로 설정

프레임?

프레임(Frame)은 화면에 뿌려지는 정지 영상의 낱장을 뜻하며, 연속된 장면을 주사해 움직이는 화상을 만들어내는 애니메이션(Animation)이나 영화(Movie)의 필름 낱장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영상에서 사용되는 프레임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수점으로 표현되는 '드롭 프레임 (Drop Frame)'과 정수로 떨어지는 프레임은 '논 드롭 프레임(Non-Drop Frame)'이라 칭합니다. 아래 수치들은 카메라 촬영시 기본으로 설정되는 값입니다.

23.976 (24FPS) / 29.97 (30FPS) / 59.94 (60FPS)

 

24FPS: 가장 낮은수치로 초당 프레임이 작기때문에 30FPS에 비해 끊겨서 보입니다.

(Tip: 24FPS로 작업시 모션블러를 사용하면 결점들을 감출수가 있습니다.)

이 프레임은 감성적인 표현에 쓰이기에 적합한 프레임이며, 현재 일본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등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30FPS: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프레임으로 대부분 스마트폰의 기본설정값, TV프로그램, 인터넷동영상등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60FPS: 범용으로 지원된지 얼마 안됐으며, 최근엔 유튜브등과 같은 미디어사이트에서 업로드를 지원하며 주로 게임영상, 슬로우모션, 특수한목적에 많이 활용됩니다. (아직은 하위 프레임에 비해서는 용량대비 화질이 낮은 점과 프레임수가 많기때문에 1프레임당 작업량이 필요한 영상이라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FPS = Fame Per Sec

 

08. Resolution: 컴포지션의 뷰 해상도 설정 (최종 결과물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09. Start Timecode: 컴포지션의 시작 프레임 설정

10. Duration: 컴포지션의 전체 길이 설정

11. Background Color: 컴포지션의 배경색 설정

 

 

01. Preserve frame rate when nested or in render queue: 작업중인 컴포지션과 컴포지션안에 있는 작업물의 프레임을 동일하게 유지

02. Preserve resolution when nested: 작업중인 컴포지션과 컴포지션안에 있는 작업물의 해상도를 동일하게 유지

03. Shutter Angle: 모션 블러의 영역 지정(최소값 0~최대값 720 / 높은 수치일수록 모션 블러가 많이생성됨)

04. Shutter Phase: 모션 블러의 방향 결정

05. Samples Per Frame: 프레임당 최소 블러 생성값

06. Adaptive Sample Limit: 블러의 최대 생성값

 

 

01. Renderer: 렌더방식을 Classic 3D / CINEMA 4D / Ray-traced 3D로 변경